티스토리 뷰
2016년 12월 7일(수요일) 방문
이번 일본 여행은 조카를 위한 여행이었다. 7살 조카가 유튜브에서 올빼미/부엉이카페를 보았는데 너무 가보고 싶다고해서 이번 일정에 첫번째로 넣은 곳이다. 사실 저번 여행 왔을때 분명 여길 지나 갔었는데 그 때에는 이 카페가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눈에 보인다. 그 카페 옆에 녹차를 열심히 볶는지 기다리는 내내 녹차향이 났다. 조금 진한! 풀잎! 향!
[카페 기본 정보]
월~금 12:00~20:00
토일공휴일 11:00~20:00
어른 1500엔 / 어린이 1000엔
* 음료수 대신 술로 바꾸는 경우 +200엔
관련 사이트 : http://www.owlfamily.co.jp/
예약 사이트 :http://www.veltra.com/en/asia/japan/fukuoka/a/124043
Tip -----------------------------------
1. 성수기에 카페 방문이라면 예약 사이트 이용.
: 달러로 결제(어른 15.12달러 / 어린이 8/89달러)
- http://www.veltra.com/en/asia/japan/fukuoka/a/124043
- 2017년 03월 31일까지 어른 13.34달러로 할인 중
: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려다가 달러로 예약이 되는 것 같아...그냥 엔화 떨어지니까 바로 가서 예약하자 하고 그냥 갔음.
: 평일이라 그냥 갔는데 20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오후 3시 40분쯤 도착에서 4시에 들어감)
2. 플래시 없이 사진 촬영가능하나 동영상 촬영은 불가.
3. 직원이 한국어를 하지 못하지만 영어로 일부 설명 가능. (아주 간단한 정도만...)
4. 한국어 메뉴얼이 있었음.
5. 아이들은 중형이상 올빼미는 팔 힘으로 들기가 어려움. 소형/중형 정도 올빼미 선택을 추천
6. 올빼미 대소변을 맞으면 럭키! ^^~ 저희딸은 럭키럭키걸이에요!
이모가 준비한 커플점퍼! 이때 한국은 영하였는데... 후쿠오카가 한국보다 10도 정도 높았다.
그래서 우리는 간단히 입고 다녔는데 가을 같아 괜찮았다.
정확하게 시간이 되니 안에 있던 분들이 내려오고 우리가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1층에 내려와서 올빼미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어메뉴얼이있어서 좋았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일본어로 설명하시다가 우리 때문인지 한번씩 영어로 확인을 하셨다. 그래도 몸 동작으로 우리는 소통하니까! 아이들에게 꼭 일러두어야 하는것만 내가 정리해서 이야기해주고 준비를 하였다. 대충 10분 정도 설명을 하는데 지루한 감은 있다.
아이들에게 끈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여러번 이야기했다. 올빼미가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가 이야기했다.
100엔 정도하는맛의 커피와...음료수!! 체험이 목적이니! 그것에 치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요 아이는 치로인데! 활동적이었고. 우리딸의 머리를 너무 좋아했다. 계속 어깨에 올려 놓으면 머리에 올라가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다. 중형정도 되는 아이었다.
아이들은 손이 아플 수 있음으로 요렇게 보호장비를 끼고 할 수 있다. 우리시간 타임에 일본 커플 2팀과 우리 이렇게 3팀이었는데 도와주시는 분들이 3분이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사실 아이가 2명이 있어서 그런가 많이 신경 써주셨다.
조카 너무 오고 싶어했는데 처음가서 너무 큰 올빼미들을 보고 놀라서 잠시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서 아폴로와 지금 교감중!
치로는 딸의 머리를 너무 좋아했다...계속 머리에 올라가려는 치로!! 너무 귀엽다.
우리 조카 드디어 올빼미도 살짝살짝 만져주고! 조카처럼 손바닥이 아니라 손등을 이용해서 만져줘야 해요! 그런데 아폴로! 긴장한거 같은 느낌이... 교감중이라 둘다 긴장중!
이 아이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ㅜㅜ. 그런데 생각보다 무거운지 조금 들고 바꾸어 달라고 했다. 올빼미 소형까지는 괜찮은데 조금 무거운건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걸 볼 수 있었다. 올빼미가 나오는 시간표가 있는데 거기에는 아폴로만 있는데 치로까지 보여주신거 보면 왠지 아이들이 2명이어서 작은 올빼미로 준비해주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지금 감동중!!
손등으로 살살살살살!
40분이 빠르게 지나가고 마지막 기념품 샵! 정말로 아기자기한데 캐릭터나 기념품샵은 가격대가 있어 쉽게 구매가 어려운데 일본돈 부자 조카와 딸래미는 부엉이 인형 한마리씩 사고 너무 좋아한다. 평소 같았으면 말렸겠지만...자기들이 모은돈 쓴다는데... 잔소리는 조금 아껴둔다.
부엉이 인형 한개에 1400엔 구매!
올빼미 인형 중에 비어 있는 부분이 딸과 조카가 산 부엉이가 있떤 곳! 치로와 닮은 올빼미로 구매!
[올빼미 카페 위치]
캐널시티에서 가까움! / 구시다신사에서 가까움! / 시장 같은 입구 근처에 있음.
'상쾌한 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후쿠오카 하카타역 아뮤플라자(AMU PLAZA) 포켓몬센터 (0) | 2016.12.22 |
---|---|
[일본여행] 후쿠오카 캐널시티 요괴워치 요로즈마트(Yoroz Mart) (0) | 2016.12.13 |
[수원여행] 해우재(똥 박물관) 투어 (0) | 2016.09.29 |
[포켓몬여행] 속초시장+속초엑스포+속초해수욕장 포켓몬 잡기편! (0) | 2016.08.30 |
[포켓몬여행] 속초 바다정원 휴식편! (2) | 2016.08.30 |
- Total
- Today
- Yesterday
- 프리파라
- 캐널시티
- 롯데몰
- 수원롯데몰
- 요도바시카메라
- 범계 맛집
- 에버랜드
- 덕평 휴게소
- 벳부역
- 벳푸 기타하마
- 벳부
- 휴게소 맛집
- 후쿠오카
- 요괴워치
- 조식
- 수원롯데몰 맛집
- 오이타공항
- 대부도
- 일본 다이소
- 오메가6
- 이천맛집
- 포켓몬스터
- 일본마트
- 창투사
- 대부도 휴게소
- 후쿠오카 교통패스
- 아이허브
- 다자이후
- 그린패스
- 티라이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