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비오는 날 로스트밸리. Tip포함

아침에 비가 많이 오다가 오후에 그래도 조금씩 잠잠해 지길래 에버랜드에 갔다. 사실 비가 오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게 한정적이기에 판다월드를 간 이후에 로스트밸리를 갔다. 주말이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대기시간은 대략 10분 이내였다. 야호!

30분 이내여도 가는데...10분이라니!~ 비오는날이 이래서 참 좋다. 

[로스트밸리 Tip] 

- 코끼리/백사자/사자 등을 보려면 왼쪽 앉기

- 코뿔소/치타/낙타를 보려면 오른쪽에 앉기

- 스릴감을 약간 느끼려면 뒷쪽에! (내리막 길에서 뒷쪽에 쓩하는 느낌이 난다.) 

아직도 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은지... 꼭 입구를 안 찍는다. ㅜㅜ 언제나 블로그 다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지...

로스트밸리 입구쪽에는 동물들이 많은데 비가 와서 냄새가 난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TV에 많이 등장한 코끼리! 로스트밸리가면 볼 수 있다. 

Tip.  코끼리를 보고 싶다면 버스 탑승할때 왼쪽에 타세요! 

으악!! 혀가 이렇게 긴줄 몰랐다가 너무 노랬어요. 무서워 하면서 찍은 사진! 으악!!

홍학 정말로 이쁘다! 평생 한남자 한여자만 사랑한다는...

비오는날이라 나무들도 싱그럽고! 적당히 사람도 적고! 너무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