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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6일(토)~3월 27일(일)


나의 생일 기념! 둘만의 여행! 

신랑 용돈으로 예약해준 행복한 하루! 한동안 점심 도시락 열심히 싸주어야겠다. 



작년 생일에는 노보텔 수원에서 점심 뷔페를 즐겼는데 이번에는 클럽룸 예약하여 알차게 쉬고 왔다.

클럽룸에는 외국인들이 많았고 하루 쉬려고 온 커플들도 보였다. 



1. 해피아워(happy hour) 6시 30분~8시 30분(2시간)

 : 6시 30분에 가거나! 7시 30분 후에 가는걸 추천


6시 30분에 가서 8시 20분에 나왔는데...중간에 사람이 몰리니까 음식이 없다가 

8시 20분에 음식을 모두 채워 놓는 걸 보고 약간 이상했는데... 늦게까지 계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클럽룸은 외국인 분들이 참 많았다. 

3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이 있는데...안된다고 직원이 말한 후에 한분씩 오셔서 드시는 걸 보았다.

역시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대처하는 것 같았다. 예외는 없는 듯하다.


안주 : 치즈/햄/마른 살구...

따뜻한 음식 : 춘권/닭봉/해산물커리/볶음밥(마지막에는 게튀김)

밥 : 캘리포니아롤/김초밥 ( 후반부에는 광어초밥/연어초밥/새우초밥으로 나옴)

샐러드 : 해산물 샐러드(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구운빵 들어가 있는 샐러드 /단호박구이

과일 : 파인애플/키위/포도/자몽

케익 : 치즈케익/브라우니/복숭아파이/쿠키 등



2. 라운지 조식

라운지 조식 먹을게 없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조용한 거 좋아하고 먹을만한거 한두가지만 있으면 되는 식구들이라 조식 만족! 

조금 아쉬웠던 건 국물이나 스프 같은게 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전날 해피아워 과음하신 분들 너무 힘들어하신던데. ^^ 

그래도 충분한 아침 식사! 


빵 : 베이글/식빵/잡곡들어간..단맛 안나는 빵 (구워 먹을 수 있는빵)

     패스츄리 빵들과 모닝빵들...(저는 라즈베리쨈 빵과 크로와상 빵 맛있다!)

     늘 생각하지만 호텔쪽 빵은 맛난것 같다. 


조식에 샐러드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거트 있는 쪽에 샐러드가 있었다. 

그런데 한번 채워둔 샐러드가 마감되자 소스까지 모두 치우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마도 샐러드를 먹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계란후라이와 오믈렛 중에 선택하여 이야기하면 직접 가져다 주신다. 바쁘면 물어보지 못하는 것 같다. 미리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3. 티 타임 

체크인 후에 잠시 들려서 차 한잔! 



4. 클럽룸 


* 칫솔과 치약이 없습니다. ^^ 꼭 챙겨가세요~ ^^ 

그리고 밖에 기차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닫아도 들립니다. 민감하신분은 철도 반대편으로 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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