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생각] 기름부터 바꾸자!(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콩기름...)

나름 음식과 건강식품에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 이유는... 내가 정말로 무지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딸래미의 발육이 다른 아이들보다 빨라서 무항생제, GMO 프리 식품 등...고민을 많이 하면서 요리를 했었다. 

사실 콩기름, 카놀라유 등은 GMO 함유가 있을 수 있다고해서 해바라기유만 먹었던 우리집이었다. 

그런데 포도씨유도 씨앗기름...이니 똑같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기름에 관심이 없다가 운동을 하면서 탄수화물보다는 고기(소고기,돼지고기)와 야채 위주 식단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몇년동안 있다 대사증흥군에서 벗어났다.

 

그런데 신랑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당뇨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고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당뇨 관련되어서 검색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기름에 관련된 자료들을 보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기름]

포도씨유 ->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이상, 스페인), 버터 선택

참기름 -> 들기름 선택

 

=> 선택 포인트 : 오메가 6 함량을 줄이고 오메가3 및 다른 영양소 함량을 높이겠다.

 

포도씨유를 포기하는 이유는 오메가6 이다. 오메가6도 오메가 3와 같이 불포화지방산인데...

오메가6가 문제가 아니라 섭취의 양이 문제인 것이다. 기본적으로 오메가6:오메가3=4:1이어야 하는데 

현대인은 오메가6의 섭치가 높다는거다. 그리고 정제된기름으로 오메가6가 쌓이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씨앗이 아니 열매에서 착츱하는 올리브오일을 선택하였다. (올리브오일에 영양가는 다음에 나열 예정)

다행히 식구들이 올리브오일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바로 교체가 가능했다. 

 

두번째는 나물 등에 사용할 기름은 들기름으로 선택하였다. 최근 들어서 중국요리랑 김밥 등을 싸면서 사용하게된 기름인데... 모두 들기름으로 바꿀 예정이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 지으신 들기름을 주시기 때문에 더욱더 믿음이 간다. 참기름을 포기하는 이유는... 오메가6 45% 차지하고 있는 씨앗기름이기에 이것도 과감하게 포기한다.

들기름을 선택한 이유는 오메가 3가 60% 함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기름과 같이 오메가6도 있지만 오메가 6를 아애 먹지 않겠다는게 아니라 햠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들기름을 선택하였다. 

 

 

오메가 3와 오메가 6에 대한 구체적인 잡다한 지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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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지식]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비율이 중요하다.

오늘도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