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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근처 우동집 검색하면 웨스트우동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사실 캐널시티 밖에 있었고 아이들과 가기에 저녁에는 흡연이 가능하다고 해서 고른 집이 노코우동이었다. 사실 블로그에도 글이 많지 않아 고민하다가 선택하였다. 캐널시티 외에도 하카타역 디토스에도 있다는 것을 보니 일단 그래도 어느정도 맛은 보통일 꺼라는 생각을 했다. 


[맛을 한마디로 말하면!]

샤브샤브 칼국수 맛? 

면발이 우리가 생각하는 탱탱하기보다는  칼국수 면빨과 비슷했고 생면이 아니라 건면이었다. 

특히 추천해주신 우동이 고기가 들어가 있는 우동이서 그랬는지 더욱더 샤브샤브고기에 칼국수 먹는 느낌이었다. 


[추천]

아이와 간다면 키즈 메뉴가 아니라 그냥 가케우동을 시키고 튀김 등을 따로 주문해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탱글을 기대하신다면 다른 우동집에 가시라고 추천/ 부드러운 우동을 먹어보신다면 이 집을 추천한다. 

사실 일본 식당들이 작아서 아이와 가기 불편한 곳도 많은데 이곳은 아기 의자도 있고해서 편리했다. 

여권 보여주면 식사비 10% 할인!


[캐널시티 TIP] 

캐널시티에 방문한다면 캐널시티 홈페이지를 보고 가는 것도 추천! 한국어로도 되어 있어 편리하고 할인등 정보를 알 수 있다. 


수요미식회를 보다가 아 이 면빨은 따뜻한 우동국물보다는 차갑게 먹는게 더 좋구나를 일본 갔다와서 알게 되었다.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국물 대신 차갑게 먹어보아야 겠다. 가격대도 그렇지 비싸지 않고 괜찮았다. 

면도 선물 가능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요런 것도 꼼꼼히 보고 와야겠다. 


넓은 내부! 이렇게 개인별로 먹을 수 있는 자리와 4인도 충분한 자리 그리고 안쪽은 조금 더 조용한 자리도 있었다. 


키즈 메뉴 가격은 600엔 이었는데 사진과 비슷하게 나왓는데 이제는 장난감은 주지 않는 것 같았다. 주먹밥은 정말로 그냥 간이 약간 있는 주먹밥 이었다. ONLY 밥! 

요건 내가 시킨 고기 들어가 있는 우동! 메뉴판 주시면서 추천 메뉴라고 하셔서 바로 결정! 먹어본 결과 샤브샤브 고기 칼각수 맛! ㅎㅎㅎ 

우엉튀김이 들어가 있는 우동이었는데 튀김이 부드럽고 바싹 했다. 요거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음에는 튀김 있는 맛으로! 
수요미식회에서 우동은 기름맛이 섞여야 맛나다고 했으니 다음에는 튀김 우동으로!! 



[우동 가게 정보]

영업시간 : 11:00~23:00 (마지막 주문 22:30) 

휴무일 : 없음

점포 위치 : 노스비루 B1F (북쪽 건물) 

플로우 번호 75 

*요괴워치센터와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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