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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생긴 이후에 서수원홈플러스 갔다가 오는 길에 꼭 들려서 식사를 한다. 가격대비 맛도 좋고 그래서...특히 비오는 날 녹그릇 육개장이 정말로 땡긴다. 육개장도 맛있지만 메밀국수도 정말로 쫄깃쫄깃하면서 정말로 시원한 맛이 있다. 


며칠동안 장마라 비가 오니 육개장이 정말로 땡기는 하루였다. 다들 운동을 하고 만나서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으러 갔다. 

11시쯤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아마도 비가와서 더 생각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맛 평가]

 - 육개장(7,000원) : 진한 국물맛이 느껴져서 한번 먹으면 다시 또 먹고 싶은 맛 / 그리고 포장도 해서 온다. (1인분 포장 가능)

 - 왕갈비탕(10,000원) : 진짜 왕갈비를 주는데...나는 육개장을 좋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먹다보면 느끼해진다. 

 - 메밀국수(6,000원/곱빼기7,000원) : 여름에 적극적으로 추천. 그런데 냉면 육수 맛이 많이 난다. 곱빼기의 그릇도 정말로 크다.

 - 메밀비빔국수(6,000원/곱빼기7,000원) : 갈때마다 나는 곱빼기로 먹는다. 양념이 그냥 초장양념이 아니라 고추가루를 숙성한 맛이 난다. 텁텁할 수 있지만 나는 요런 비빕국수를 좋아하기에 곱빼기로... 그런데 양이 정말로 많다. 

 - 돈까스(7,000원) : 의외로 맛있는...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좋다. 

 - 메밀찐만두(3,000원) : 매운거 먹을때 같이 먹으면 조금 매운맛을 가라앉게해줘서 꼭 시켜 먹는다. 


* 육개장 먹을때 백김치! 정말로 궁합이 잘 맞는다. 반찬은 무한 리필이기에 ^^ 가져다 먹으면 된다. 

* 그리고 물대신 메밀차를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구수하니 맛나다.



[음식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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