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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을 끝내고 다 함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름이고 요즘 운동하면 2-3시간 운동하는 경우가 있어 체력보충을 하기 위해 갈비로 정했다. 국민체육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의왕의 맛집이라는 '행자 갈비'에 갔다.

처음 의왕으로 이사오면서 맛집으로 검색도 했는데 늘 사람이 많다고 해서 가보지는 못한 곳을 드디어 오늘 가 보게 되었다. 


사람 많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역시 평일 점심에 갈비 먹는 사람이 많지는 않는 것 같다. 첫 손님으로 입장해서! 갈비 무제한 4인분을 시켰다. 전에는 냉면도 공짜였던 것 같은데...가격도 조금 오르고 냉면도 추가로 돈을 냈지만 그래도 다음에 갈비 먹고 싶을때 한번쯤은 올 것 같다. 주차가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골목에서 그래도 찾아보면 차를 주차할 곳이 있어 주차한 후에 식사를 했다.


[가격정보]

1인당 무제한 : 15,000원 

 : 돼지갈비/고추장구이/왕소금구이/양념꽃게장 무한리필 


[맛집 Tip]

 : 돼지갈비가 가장 맛있다.

 - 마지막에 고추장구이를 시켰는데 요건 삼겹살 부분이라고 했는데 얇기도하고 한번 익혀서 나와서 그런거 조금 맛이 아쉬웠다.

 - 굽는게 힘들어도 돼지 갈비를 추천한다. 

 : 마지막에 냉면은 꼭 먹으세요!

 - 옆에 할매냉면에서 가져와서 주는거라고 했는데 1,000원치고는 양이 많았고 시원하고 느낌함이 확 줄여줘서 적극적인 추천!

 - 갈비 먹을때 함께 먹어도 맛나네요.

 * 양념 꽃게장도 부드러워서 쉽게 먹을 수 있었고 사이다와 같은 청량감이 있었다. 꽃게장 소스맛은 비빔냉면맛과 비슷했다. 

 * 주차하는 곳이 따로 없다. 골목 등에 주차를 해야 한다.



[행자갈비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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