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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8일 ~ 6월 20일 여행 일기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서 가마도지옥 가는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다들 패키지로 가시는 분들이 많고 렌트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았다. 


일단 벳부역에서 출발하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벳부역으로 향했다. 

일단 동상 반대편이 벳부역 서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버스타는 곳이 바로 보인다. 


2번 버스 정류장에서 5번/41번을 타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것 같다. 대충 20분 내외 

우리가 갔을때에는 41번이 바로 간 상태라 2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5번/41번 버스보다는 조금 돌아서 가기 때문에 5분 정도 더 소요 되는 것 같다. 

우리는 해지옥근처(우미지고쿠마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방송에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해주었다. 


친정 엄마가 걷는게 힘드셔서 일단 가장 유명하다는 가마도지옥만 가기로 했다. 

가마도지옥은 해지옥 밑에 있고~ 모르면 주위에 가마도지고쿠마라고 말만해도 다들 알려주신다. 이럴때 보면 정말로 친절하시다. 

해지옥 근처에서 내리면 조금 내려와야지 가마도 지옥이 보인다. 

우리는 정문이 아니라 후문으로 들어갔다. 


오픈시간 : 08:00~17:00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 놀랬다. 보이는게 다였다. 그래도 안내해주시는 분이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친정엄마가 너무 즐거워 하셨다. 계란도 부들부들하고 사이다는 정말로 시원하고 맛있었다. 

맛이 짠맛이 나면서 묘했다. 그래도 먹을만은 했다. 10년 젊어졌겠지! 


가마도 지옥 멋쟁이 아저씨



요기가 계란과 사이드 그리고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가마도지옥에 입구쪽에 있다. 


사이다 따는 방법 : 

1. 비닐을 벗긴다.  

2. 뚜껑을 열면 뚜껑에 링 부분을 제거한다.

3. 뚜껑을 다시 사이다 위에 올린다.

4. 꾸우욱꾸우욱 눌러 주고 5초를 센 후에 손을 치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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