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 Daily

2016년 08월 07일 일요일 오후 가족이 다함께 '터키'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고 전화를 받은 신랑은 놀란 눈을 하고 있었다.딸과 나는 너무 궁금했지만 너무 진지하고 놀라는 표정에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었다. [사건내용]시누이집과 아주버님집이 여름휴가로 낙산해수욕장에 갔는데 바다에서 놀다가 차 키를 잃어 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어린이도 같이 간 상태였기에 다들 놀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았다. 일단 우리가 시누이집에 가서 보조키를 가지고 낙산해수욕장으로 가겠다고 말씀 드리고 준비하였다. 신랑이 혼자간다는걸 같이 가자고 하면서! 우리가 기다리던 포켓몬 Go 를 외쳤다. 다행히 일요일날 저녁 6시에 출발한 거라 오며가며 막히지는 않았다. 일단 집이 너무 덥고 에..

아이허브를 처음 접하게 된 이유가 지금 후기로 올리는 스킨 때문이었다. 기본적으로 피부가 지복합성이긴 하지만 지성에 더 가까운 편이라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의 스킨을 좋아한다. 한동안 크리니크 스킨을 쓰다가 미샤의 타임 레볼류션 더 퍼스트... 쓰다가 너무 헤프게 쓰는것 같아 저렴하면서 좋은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검색을 했는데 딱 눈에 보인 스킨이 위치하젤 스킨이었다. 나는 벌써 6통은 쓴거 같다. 신랑도 3통째 쓰고 있다. [간단한 나만의 평가] - 복합성/지성인 경우 스킨 적극적으로 추천! - 로즈향을 가장 많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나는 라벤더가 더 은은하고 좋은 것 같다. : 중학교 조카에게도 라벤더로 선물해 주었는데 조카도 2통째 쓰고 있다. - 화장솜에 듬뿍 발라 팩처럼 올려도 진정효과가 있다. 신랑..

서수원 홈플러스 마트에 가끔 가는데 이곳은 식당이 거의 없어서 점심때쯤 가거나 하면 고민이 된다. 옆에 건물이 하나 생겼는데 이바돔감자탕집이 보여서 가려고 살짝 검색해 보았는데 놀이터가 있어서 좋긴 하지만 너무 시끄럽다와 고기 비린맛이 약간 난다는 말이 있어 일단 다음에 가는 걸로 하고 6층에 쿠우쿠우에 가보기로 했다. 쿠우쿠우는 수원역과 대전은행동에 있는 두군데를 갔는데...이제까지 가 본 곳중에 인테리어 최고! 초밥 최고 였다! 사실 서수원홈플러스는 호매실 쪽이 아직 개발 중인 곳이라 먹을 곳도 사람도 많지 않은데 쿠우쿠우는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정말로 사람이 많았다. 평일 런치 (AM 11:00~PM 5:00) 15,900원평일 디너((PM 5:00~PM 10:00))&주말,공휴일 18,900원..

태양의 후예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나오는 걸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처음 가게된 샌드위치 가게.전에 청담동에 서브웨이는 아니었던 거 같고...비슷한 샌드위치 집이 있었던 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요즘 참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 공심이랑 닥터스에도 나오는 걸 보았다. 정말로 드라마 마케팅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실 햄버거 가게처럼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아 보였는데...이것도 하다보니 는다. ^^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도 들려야하기에 오늘은 산본역 근처로 갔다. 롯데피드인과 세종주공6단지아파트 앞 파리바게트 옆에 매장이 있었다. 앗!! 주문해서 나온 제품 사진이 없다!!!! ㅜㅜ 아직도 블로그의 기본 자세가 안되어 있으니...ㅜㅜ...일단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로 좋다. 햄버거는 패티..

여행가기전부터 너무 힘들었던 게 교통비가 대충 얼마나 되는지였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모여진 곳이 많지 않아 여러곳을 찾아야했다. 그래서 내 나름 관광지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향후에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 한번은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2016년 7월 기준 1. 후쿠오카 공항 하카타역 (버스/지하철 260엔) /텐진역 (버스310엔/지하철260엔) - 버스 : 공항에 나와서 2번에서 바로 타면 됨. : 텐진역 : 정각/30분 마다 (대략 30분 소요) : 하카타역 : 평일 20분마다 / 주말 15분~20분마다 (하카타까지 대략 20-30분 소요) - 지하철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무료셔틀버스 탄이후에 국내선으로 이동 후 지하철 탑승. : 5분~10분 마다 (국내선까지 대략 15분 소요) * 버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