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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갈때마다 미소시루를 고민하다가 사실 맛이 어떨지 몰라 고민만 하다가 놓고 왔는데...이번에는 용기 내어 사 보았다. 확실히 주부가 되니까 이런것도 관심이 생기는것 같다. 일본마트에 가면 정말로 인스턴트 미소시루가 많다. 다이소에서도 파는데...정말로 어떤걸 사야할지...너무 고민이 된다.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은 12개짜리를 사왔다. 마트에서 250엔정도였다. 한국에서는 3-4개들어있는게 3400원 정도인데...확실히 일본마트가 저렴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직구하고 싶은데...일본은 무게 비용이 너무 비싸서...고민이 된다. 


[먹어 본 소감]

구매할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된장 맛은 다 같고 고명만 다른것이었다. 하하하하

깔끔한 맛이여서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싱겁다. 컵스프정도 물을 넣어주면 적당한 것 같다.

사고 보니 저염 미소시루였다.

사고 보니 유명한 조미료 회사 제품! - 나가타니엔 


다음에는 더 많이 사와야지! 일단 일본 아마존에서 찾아보고 있다. 올해 두번이나 가서...올해는 지나야 가지 않을까 싶다. 


[맛 6종류 - 2개씩]

1대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맛

2유부가 들어가 있는 맛

3김이 들어가 있는 맛

4미역이 들어가 있는 맛

5어묵?같은거 들어가 있는 맛

6야채가 들어가 있는 맛(얼갈이 배추?같은?)


*나름 아침에 먹는 저염 미소시루였다.



고명 넣고 된장 넣고 물만 넣으면 사르르륵 녹는다. 아침에 국을 못하는 경우 신랑 챙겨주면 좋아한다. 

된장이 쭈우욱! 나온다.

요건 파맛 미소시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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