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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1일(목)


삼총사 가족들은 일년에 한번 대부도 여행을 간다. 이번에는 모은 돈이 재법 되어 여행 후 잔액이 남아... 엄마들이 방학동안 고생했으니 하루 즐겁게 즐기자고 해서 수원 노보텔의 더 스퀘어 뷔페에 갔다. 작년 4월 내 생일날 간 이후로는 런치는 오래간만이다. 


다행이 여자끼리 오면 20% 할인하는 행사가 있어 할인 쿠폰을 구매하지 않고 바로 예약하였다. 

아이가 이번주에 학원을 처음가는 곳이 있어 1시간 30분만 이용했는데...배불리 먹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만약에 시간이 된다면 2시 30분까지 수다 떨면서 와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또 오자! 삼총사 친구들! 


[가격]

평일 런치 48,000원 ( 여자끼리 가면 20% 할인/ ~9:30까지)

런치 시간  : 12~14:30분까지


헉 내 손이... 셋팅된 모습 그대로 찍으려다보니 마음이 급했다. 

왼쪽 아래에 오페라케이크와 위쪽에 체리 올려져 있는 미국치즈케이크도 맛있었다. 

티라미슈 너무 아쉽다.ㅜㅜ 옛날 티라미슈가 더 맛있었는데... 위에 초코볼과 민트가 올려 있던...

생초콜릿 맛있고.마카롱은 망고,바닐라,초코릿맛이 있었는데 망고는 상콤했다. 

호텔 과일은 언제나 맛있다! 보통 뷔페에서 너무 신맛이 나서 키위 안 먹는데 여기에서는 3번이나 먹었다.

의외로 한식도 너무 정갈해서 많이들 담아 갔다. 나는 육회만 조끔 먹었다. 

대게 집게 부분만 4개 가져와서 야무지게 이쁘게 까서 하나씩 선물해줬다. 정글의 법칙의 게를 생각하면서...

등심스테이크,새우,양갈비,LA갈비...사실 다 맛있다. 그 중에서 양갈비 추천!

작년 이곳에서 양갈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양갈비에 입문 하였기에 오늘도 집중해서 먹었다. 

이제는 뷔페에 오면 피자는 잘 먹지 않게 되는 메뉴가 되었다...

난과 카레!! 나는 다른것 먹냐고 못먹었는데 친구가 두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샐러드는 해산물 쪽이 많았는데 신선하고! 모두 추천!!!

초밥도 단단히 풀어지지 않고! 

회도 멋나고! 하지만 2접시만!

담아온 사진은 2개밖에 없다. 너무 맛있게 먹었나보다.ㅜㅜ.

아 또 먹고 싶다 케이크! 


[매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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