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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사극을 좋아하기에 많은 사극들을 보면서 궁금한점을 하나씩 해소하면서 알게된 사실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한참전에 끝났지만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서 요 시대의 인물들을 한번 정리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최근에 읽은 책을 보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여성중심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너무 자료도 없지만 그래도 있는 자료들을 한번 내 나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처음 시작은 조선시대부터 정리해 가려고 한다.
태조_신덕왕후 강씨
: 1356년 7월 12일(음력 6/14)~1396년 9월 15일(음력 8/13)
: 조선시대의 계비로 별호는 현비/시호는 순원현경신덕왕후
: 2남 1녀 = 신덕왕후가 죽은 후 왕자의 난으로 2남과 사위는 모두 죽고, 1녀는 여승으로 출가.
: 살아 생전에는 태조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첫번째 부인의 자식이 아닌 신덕왕후의 두번째 아들 방석이 태자로 책봉.
: 이방원(태종)이 왕이 되자 바로 신덕왕후의 정릉을 다른곳(성북구)으로 옮기고 묘에 있던 돌들을 청계천에 있는 광교에 옮겨 여러사람들이 밟고 다니게 했다고 한다. 이방원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드라마에서 본 신덕왕후]
대풍수/육룡이 나르샤/정도전 등에서 신덕왕후가 등장하는데 이성계 옆에서 결단력 있고 명석한 모습으로 내조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나는 대풍수의 신덕왕후가 참 마음에 든다. 당차게 내조하는 모습이...그리고 원래 좋아하는 배우이다...신의 퀴즈에서...^^
[설화의 주인공 신덕왕후_버들잎 설화]
어릴적 한번은 들어본 버들잎 설화. 사실 조사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그리 많이 들었던 설화의 주인공이 신덕왕후라는 걸 나는 이제야 알았다는것이다. 줄거리는 아는데 주인공은 누구인지 모르는...ㅜㅜ 무지함이 느껴진다. 이제는 잊지 않겠지 하면서 적어본다.
이성계가 사냥 길에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하였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말을 타고 급하게 왔기에 물에 체할까봐 물 바가지에 버들잎을 넣은 것을 알고 처녀의 지혜에 탄복하여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설화이다.
사실 지방출신의 실력자 이성계가 고려말 권문세가였던 신덕왕후를 만났기에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 만큼 선덕왕후 강씨는 이성계에게 정치적인 무대를 마련해 주었고 충실한 내조를 하였기에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루어진 것이라고도 한다.
성북동에 정릉이 있다는데...지금은 너무 덥고 가을이나 봄에 아이와 함께 가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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