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 Daily

티라이트 휴게소에 가면 전시관이 있다. 사실 휴게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아이가 있다면 이곳도 잠시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갈때마다 꼭 가는 곳이다. 사실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책도 있고 해서 잠시 쉬고 가기에는 좋은 곳이다. 수력발전소에 관련되어서 자세히게 설명되어 있고 해서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곳이다. 지금은 놀러가는 곳이지만 발전소에 관련된 수업을 할때 한번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어린이 에너지 놀이방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갈때마다 실컨 놀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책들을 나만의 공간에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넓은 의자 공간에서도 가능하다. 책을 읽는 곳에서 보이는 밖의 풍경...오늘 날씨 참 좋다.올때마다 그림을 그리는데 물을 흐르게 하기도 하고...모이게 하기도 하고....

주말에 칼국수 먹으러 대부도에 갔면 꼭 들리는 휴게소! 이번주 따라 정말로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꼭 들렸다가 간다. 바다도 볼 수 있고 박물관과 전망대로 갈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참 좋다. 이번에는 휴게소가기전에 대부도의 배터지는 집에 갔었는데...옛날에 한번가고 왜 다시 안 갔는지...기억이... [배터지는집 개인적인 평가]- 한마디로 양 많고 저렴하다. 그리고 막걸이가 무료이다. (바지락 칼국수 : 6,000원) - 정말로 시장에서 밥 먹는 느낌이 난다. 단체도 많고 정말로 내부가 조용한 편이 아니다. - 음식이 정말로 빨리나온다. - 12시이후부터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파전(10,000원)는 비추천...가격대비 아쉽다. 오징어가 많고..건새우가 들어간 파..